한국 사진 예술, 국제 무대에서 빛나다 – Unseen Photography Fair 성공적 참여
2024년 9월 1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국제 포토 아트 페어인 Unseen Photography Fair가 막을내렸다. 그러나 전시가 끝나고 현재까지 한국으로 작품 주문이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전시에는 전 세계 17개국의 갤러리에서 8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했으며, 네덜란드, 프랑스, 터키,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벨기에, 독일, 홍콩, 아르헨티나, 스코틀랜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한국의 ABGallery가 처음으로 참여하였다.
Unseen Amsterdam은 새로운 시각예술을 조명하고 예술가들의 창의적 시도를 선보이는 국제적인 포토 아트 페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참가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전시는 암스테르담의 웨스터가스(Westergas)에서 열리며, 이곳은 과거 가스 공
장이었던 가스하우더(Gashouder) 건물이 위치한 독특한 장소로, 현재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3개월에 걸쳐 3단계 심사를 통해 참가 작가들이 확정되었으며, ABGallery는 7명의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제출했으나, 그중 4명의 작품만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연을 사랑하는 조명환 작가는 주로 산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사진은 산의 웅장함과 고요함을 담아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번 전
시에서도 그의 산 사진은 네덜란드 사람들에게 산에 대한 깊은 동경을 느끼게 하고있다.
일상 속 사소한 것들을 특별하게 포착하는 백영철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사진은 소소한 순간들을 귀하게 느끼게 하며, 관객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그의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송태홍(Danny Song) 작가는 빛의 형상을 찾아내 카메라에 담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그의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시각적인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화 작가로 잘 알려진 김민교 작가는 사진 예술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사진 작업을 병행한 그는 최근 황칠과 한국 자개를 사진에 접목해, 전통적인 한국적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사진 작품을 MN2P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업은 사진과 한국화의 경계를 허물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보여준다.
ABGallery는 이번 Unseen Photography Fair 참가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사진 예술의 위상을 알리고, 독창적인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세계에 소개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갤러리의 성석남 관장은 “이번 전시는 ABGallery가 글로벌 아트 시장에서 더욱 넓은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전시에서 전체작품의 50%이상이 네덜란드 독일 그리고 미국 고객들에게 판매 되었다.






사진=ABGaller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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