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2,600억 규모 조성 착수
지역 창업·벤처기업 도약을 위한 11개 펀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는 10월 21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2,6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 모태펀드와 부산시, 산업은행 등이 900억 원을 출자하여 지역 창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정된 11개 펀드는 지역리그와 수도권리그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 중 지역리그는 총 680억 원 규모로, 부산 내 벤처투자사와 협력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권리그는 1,900억 원 규모로, 수도권과 부산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이 수도권에서도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이번 벤처펀드를 통해 지역에 충분한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창업기업이 지역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추가로 조성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박형준 시장 또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벤처기업들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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