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외교주요단체

제19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7시, 메릴랜드 엘리콧시티에 위치한 벧엘 장로교회(Bethel Presbyterian Church)에서 ‘제19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된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로, 마태복음 5:9과 시편 34:14에 기반한 메시지를 전하며 한미 양국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리버티 대학교 법과 정부 센터의 수석 전무이사인 모스 H. 탄 대사(Morse H. Tan)가 기조 연설자로 초청되어 연설할 예정이다. 모스 H. 탄 대사는 국제 외교와 공공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인물로, 이번 기도회에서 평화와 정의, 그리고 신앙의 역할에 대해 통찰력 있는 연설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 ‘한미 국가조찬기도회’는 주미 한국 대사관,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 워싱턴 교회연합을 비롯한 여러 한인 및 기독교 단체들이 주최하며, 매년 양국의 신앙 지도자들과 지역 사회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신앙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며, 한미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koreausnpb.org 에서 확인하거나 포스터에 나와 있는 연락처로 문의할 수 있다.

 

포스터 =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제공

백수정 기자 sjbaek@glob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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