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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서 함상욱 대사가 총회 의장으로 선출

9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대한민국의 함상욱 대사가 총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1957년 IAEA 창설 이후 두 번째로 총회 의장직을 수임하게 되었다. 함 대사는 이번 총회에서 178개 회원국과 3,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국제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원자력 과학기술과 응용, 북한 핵문제, 이란 핵문제 등 국제적인 안보 이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IAE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증진하고 국제 핵 비확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기구로,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함상욱 대사는 의장 수락 연설에서 “IAEA의 총회 의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IAEA의 역할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장직 수임은 한국이 IAEA의 이사회 의장직을 맡은 지 2년 만의 쾌거로,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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