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 개최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9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등 기증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올해 슬로건은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이다.
기념식에서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기증자 유가족에게 생명나눔 증서 전달, 유공자 표창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영상은 한 명이 심어놓은 희망의 씨앗이 아홉 명의 생명으로 다시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아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8명과 2개 기관에게 수여되었다. 뇌사 장기기증자의 유가족인 박정순 씨는 기증자 유가족을 위로하며 장기 기증 홍보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 아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나눔 주간에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유튜브와 SNS에서는 ‘나인하트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9월 14일에는 K리그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호연 원장은 “장기기증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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