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2024 키아프 서울, 아시아 최대 미술 박람회로 도약

국내 최대의 현대미술 박람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2024년에도 예술 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주요 갤러리들이 참여해 아시아 최대의 미술 박람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키아프 서울은 지난 해에 이어 국제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동시에 개최되며,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두 박람회의 동시 개최는 서울을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며, 예술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00여 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대미술 작품부터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의 젊은 신진 작가들과 국제적인 스타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소개되며,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키아프 서울은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미술계의 담론을 형성하고, 예술가와 관람객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스트 토크, 패널 토론, 강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미술계의 트렌드와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 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예술 애호가들에게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현대 미술의 허브로 도약 서울은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의 연속 개최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술 시장의 중요한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코엑스 1층 A 홀 No: A 57 청작화랑 박은숙(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작가의 작품

 

ⓒ글로벌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Global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