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관광행사

9월의 수산물로 ‘대하·전어’ 선정…어촌여행지·등대·무인도서도 발표

해양수산부는 2024년 9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하와 전어를 선정하고,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화성시 전곡리마을과 울진군 해빛뜰마을을 발표했다. 또한,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옥덩굴을, 이달의 등대로는 울릉도등대를,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울산 목도를 각각 선정했다.

가을철 대표 수산물인 대하는 소금구이, 튀김, 찜, 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건강에도 좋다. 전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가을철 별미로, 구이와 회로 많이 소비된다. 이들 수산물에 대한 정보는 어식백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된 화성시 전곡리마을은 서해안 최대의 요트 정박지(마리나)를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울진군 해빛뜰마을은 동해안의 맑은 바다와 소나무 군락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제공된다.

한편, 옥덩굴은 아열대성 해조류로, 따뜻한 바다에서 주로 자라며 여름철에 군락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 울릉도등대는 1958년에 설치되어 동해를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목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으로도 불린다. 울릉도와 목도에 대한 관광 정보는 각각 울릉군과 울주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등대와 무인도서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연말에 추첨을 통해 등대 기념품과 국민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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