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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성황리에 개최

용인특례시 복싱협회장 신서아의 개회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용인특례시 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과 복싱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의미와 열정을 불태우는 스포츠 정신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1,000여 명의 선수, 임원, 코치,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신서아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복싱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도전과 열정을 새기고 상대를 존중하는 가치를 알리는 스포츠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떠나 한계를 극복하며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대회 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명우 전 복싱 챔피언,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정하용·김선희 경기도의원, 김상수·김윤선·박은선·황미상 용인특례시 시의원, 이정문 전 용인시장, 염상천 경기도복싱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격을 높였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김영철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가 진행된 후, 서정일, 김병주, 정영일, 신찬울, 권혁민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송은섭, 최정민, 이선영, 강민규, 신순철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김성하와 권에이든은 다문화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회 준비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서아 복싱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회는 총 175경기로 진행되었으며, A팀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자 경기가, B팀은 더블게임, 여자부, 20~30대 종합부, 30대 일반부 경기가 열려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경희현기로운한의원의 김현기 원장과 김한미 한의사가 의료진으로 참가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수윤, 임재원, 이동엽, 허지원, 정우진, 장민순, 윤태건 씨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정이 전달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복싱과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며, 선수들과 관중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긴 스포츠 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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