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재경연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재경연천군민회(회장 한희서)는 11월 23일 서울 도봉산역 그린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박영철 연천군의회 부의장, 조혜형 연천신문 대표, 임재소, 홍순의, 권영백 연천군민회 고문,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약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경연천군민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백호현 동두천연천신문 대표는 감사패를, 6년간 사무국장으로 봉사해 온 이춘노 국장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을 통해 재경연천군민회를 ‘연천군민회’로 변경하고, 연천군민뿐 아니라 출향인사도 포함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이번 개정은 연천군민회가 더욱 포괄적이고 단합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희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38년의 역사를 지닌 재경연천군민회가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그동안 애써주신 선후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연천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재경연천군민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회원들의 단합과 연천군민회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세원 감사




이춘노 사무국장 공로패 수여


사진= 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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