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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론스타 칼리지에서 8.15 통일 독트린 설명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는 지난 11월 12일 텍사스의 론스타 칼리지(Lone Star College – Kingwood)에서 “8.15 통일 독트린 설명회 및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위한 대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약 60여 명의 학생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8.15 통일 독트린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자유 통일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김형선 회장은 약 1시간 45분 동안 8.15 통일 독트린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며, 자유 통일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특히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수적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강연회는 북한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일부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다큐멘터리는 김정은 정권의 억압 속에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과 탈북민들의 목숨을 건 탈출 과정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 김 회장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강연을 이어갔다.

  •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와 김정은 정권의 구조적 억압
  • 북한 핵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이 세계 평화에 미치는 위협
  • 최근 북러 군사 협력 동향과 국제적 대응의 필요성
  • 탈북 비용과 탈북민들이 겪는 고난
  •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

김형선 회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유 통일이야말로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고 역설했다.

강연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는 사전 설문지와 함께 8.15 통일 독트린 영문판 및 해설지가 제공되었다. 설문지는 참가자들이 남북 통일에 대한 관심, 북한 핵 포기의 가능성, 통일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사전에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연 후반부에는 설문지에 담긴 항목들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수진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남북 통일의 찬반 여부, 통일이 국제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며 강연자인 김형선 회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통일에 회의적이었던 일부 참가자들이 강연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과 그 긍정적 효과를 인식하고 지지로 돌아선 점이 주목받았다.

강연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사전 설문지와 동일한 항목을 다시 작성하며 강연 전후 의견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선 회장은 참가자들의 인식 변화 결과를 통해 이번 강연이 큰 의미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남북 통일 시 후퇴할 수 있다고 우려했던 학생이 강연 후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 통일이 북한인권 개선과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깨닫고 통일 지지로 돌아선 것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내년 2월 예정된 북한인권 영화 상영회와  제2회 북한 인권 말하기 대회를 알리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형선 회장은 “미국 대학생들과 교수들에게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전달하고, 남북 통일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 북한 인권과 통일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과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한반도 자유 통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연은 제1회 북한 인권 말하기 대회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론스타 칼리지 정치학과 존 타이스(John Theis) 교수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한국어에 능통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타이스 교수는 론스타 칼리지의 다양한 캠퍼스에서 북한인권 문제와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강연중인 김형선 휴스턴협의회 회장
론스타 칼리지 학생들

관련 영상 

 

사진 = 휴스턴협의회

백수정 기자 sjbaek@glob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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