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외교주요단체

‘북한의 통일 정책 포기와 조총련의 움직임’을 주제로 강연회 개최

오는 10월 19일, 일본 도쿄의 간다 공원 시민관에서 ‘북한 통일 정책의 포기와 조총련의 움직임’을 주제로 한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강연자는 박두진 코리아국제연구소 연구소장과 홍경의 Free2Moove 공동 대표로, 이들은 북한과 조총련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두진 소장은 1941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북한 문제 전문가로, 북한의 통일 정책 변화와 조총련의 현재 활동에 대해 분석하며 관련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홍경의 대표는 재일교포 3세로서 일본 내 조선인 인권운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그는  Free2Moove 공동 대표로서 북한에 억류된 일본인 문제와 탈북자의 인권 문제에 주목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이 주최하며, 북한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장소는 JR 간다역, 도쿄 메트로 간다역, 아와지쵸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북한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 사무국(전화: 090-5344-3070, 담당: 사이키)으로 하면 된다.

 

포스터= 북한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

백수정 기자 sjbaek@globalnews.kr

ⓒ글로벌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Global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