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윤석열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약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와 전통악대, 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명이 카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최고의 예우를 다했다.

장비부대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에서는 장병들의 가족이 장비에 탑승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국군장병들을 응원했다. 시가행진이 마무리된 후 대통령은 광화문 월대에서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며 국민과 국군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후손들, 국방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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