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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미디어 세미나 “한미일 협력과 언론의 역할” 논의

와세다대학 일미연구소가 10월 5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일 협력과 한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와세다대학 와세다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한일 양국의 외교 및 경제 협력 관계는 물론, 지역의 안보 환경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일 관계 전문가와 언론인들이 모여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향후 한미일 협력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 세션의 발표자로는 구보 유이치(TBS 보도1930 PD)가 나서며, 토론자로는 이케하타 슈헤이 저널리스트와 시즈오카현립대학의 고하리 스스무, 서울신문의 명희진, 한국일보의 류호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미일 협력과 북중러 관계”에 대해 논의된다. 교도통신의 이노우에 도모타로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김한정(와세다대학)과 부흐 알렉산더(와세다대학), 오쿠데라 아쓰시(아사히신문), 박상진(SBS), 오누키 도모코(중앙일보)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관계와 동북아시아 국제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일본과 한국 양국의 언론인들이 양국 관계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 개요>

  • 주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에 맞춘 한미일 협력 및 한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언론의 역할
  • 일시: 2024년 10월 5일(토) 13:30 – 17:00
  • 장소: 와세다대학 와세다 캠퍼스 26호관 11층 1102호실
  • 사용 언어: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 제공)

<프로그램>

  1. 개회식 (13:30 – 13:40)
    • 사회: 이애리아 교수 (와세다대학)
    • 개회사: 겜마 마사히코 (와세다대학 국제부문 총괄 이사, 일미연구소장)
  2. 제1세션 (13:40 – 15:10)
    • 주제: 향후 한미일 협력의 전망과 과제
    • 사회: 쓰카모토 소이치 (오비린대학)
    • 발표: 구보 유이치 (TBS 보도1930 PD)
    • 토론:
      • 이케하타 슈헤이 (저널리스트)
      • 고하리 스스무 (시즈오카현립대학)
      • 명희진 (서울신문)
      • 류호 (한국일보)
  3. 커피 브레이크 (15:10 – 15:30)
  4. 제2세션 (15:30 – 17:00)
    • 주제: 한미일 협력과 북중러 관계
    • 사회: 기쿠치 요시아키 (가나자와세이료대학)
    • 발표: 이노우에 도모타로 (교도통신)
    • 토론:
      • 김한정 (와세다대학)
      • 부흐 알렉산더 (와세다대학)
      • 오쿠데라 아쓰시 (아사히신문)
      • 박상진 (SBS)
      • 오누키 도모코 (중앙일보)

주최: 와세다대학 지역・지역간 연구기구 일미연구소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참가 등록 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9MBMseIFW2tYOiQ1EiuqKumESTlR2T0Iq1ZT0UwhU8cklIw/viewform

 

 

포스터=와세대대학 일미연구소 제공

백수정 기자 sjbaek@glob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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