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계곡, 10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왕피천 계곡’을 2024년 10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피천 계곡은 국내 최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6종을 포함한 1,99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고다. 이 지역은 경관이 뛰어나고,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돌개구멍과 토르 등의 지형을 자랑한다.
왕피천 계곡은 생태탐방로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굴구지 마을 등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산촌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10월에는 단풍과 함께 왕피천생태마당, 송이·능이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2005년 왕피천 유역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생태관광지 선정으로 울진군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환경부(앙피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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