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2025년 ‘올해의 나무’ 선발 시작,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 재발견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을 통해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태적,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무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보호수는 예로부터 마을 입구에 자리하여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을 해왔으며,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2023년 기준 전국에는 13,870그루의 보호수가 있으며, 그 중 느티나무가 7,238그루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5 올해의 나무’ 선발에는 보호수와 노거수를 소유한 지방자치단체 및 개인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4일까지 해당 시·도 산림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및 현장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각각 보호수 5그루, 노거수 5그루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나무는 2025년 환경 개선 사업 및 생육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생태적, 경관적 가치는 물론 인문학적 가치까지 지닌 보호수들을 지역 대표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글로벌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Global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