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과 함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동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9월 19일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열리는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G20 실무그룹으로 승격된 첫 회의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기술과 같은 3대 게임체인저 기술전략과 혁신적인 R&D 시스템 체계화 방안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북-남 협력 증진과 아마존 보전 연구 논의 등을 통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판식 실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G20 회원국과 과학기술 혁신 관련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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