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한국 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관계 개선에 협력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후, 2024년 9월 7일 오후 정부 전용기를 타고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만남이었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국민이 실질적인 관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양국 정상 간의 빈번한 교류가 양국 관계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NHK는 기시다 총리가 9월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NHK뉴스
NHK 뉴스 원문 확인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907/k10014575461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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