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해외지역회의(미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제21기 해외지역회의(미주)를 오는 9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이 소집한 것으로, 미주 지역의 25개국에서 온 20개 협의회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제21기 해외지역회의에서는 제21기 출범 이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기조강연과 주요업무보고, 정부의 통일·외교정책 설명, 공공외교 및 문화에 관한 특강 등을 통해 관련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를 위한 토크콘서트, 안보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미주 지역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주 지역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백수정 기자 sjbaek@glob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