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브리핑, 장관 주요 일정과 북한 무인기와 대북전단 관련 질의응답 내용
통일부는 10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통일부 장관의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장관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서 영상 축사를 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6시에는 통일부 통일협력분과 정책자문위원 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30일 오후에는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 일본대사를 면담할 계획이다. 31일 오후에는 8.15 통일 독트린 관련 탈북민 정착지원 관계자 간담회를 가지며, 11월 1일 오전에는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를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공개하고,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통일부 차관의 일정도 공개되었다. 차관은 10월 29일 오전 MBN 프레스룸 LIVE에 출연하여 생방송 인터뷰에 나서며, 31일에는 차관회의와 원광대에서 통일교육 선도대학 특강을 진행한다.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북한의 무인기와 관련된 통일부의 입장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우리 군이 이미 입장을 밝혔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무인기 침투 주장을 발표한 의도에 대해 예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납북자 단체가 평양 쪽으로 대북전단을 보낸다는 계획에 대해 통일부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고려하여 접근하고 있으며,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의 파병 동향에 대한 인권 및 인도주의적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통일부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통령 비난 전단과 관련한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 별도로 확인해 줄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북전단 살포가 국민 안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통일부는 가정을 전제로 한 답변은 적절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화면캡쳐=통일부 e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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