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초,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 20초 동안 ‘자기 연민 터치(self-compassionate touch)’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박사 과정 학생인 엘리 서스만(Eli Susman)은 짧은 시간 동안의 자기 연민 터치가 명상처럼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연구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24년 4월, 저널 Behaviour Research and Therapy에 발표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단 20초 동안 자신의 몸을 부드럽게 만지는 자기 연민 터치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기 연민을 증가시키며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연민 터치는 누구나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으며, 팔을 감싸 안는 동작이나 손을 가슴에 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하루에 20초씩 이 방법을 한 달 동안 꾸준히 실천한 결과,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서스만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신체 접촉이 부족한 삶을 살고 있다”며, “우리가 타인에게 주는 친절과 연민을 자기 자신에게도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는 자기 연민 터치가 특히 시간이 부족하거나 명상을 지속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유용한 방법임을 보여주며, 그 실천 효과는 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는 하루 2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자기 연민 터치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 기사 CNN 원문 https://edition.cnn.com/2024/09/24/health/self-compassion-touch-meditation-wellness/index.html
사진=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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