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9.21) 및 청년정책 박람회’(9.20~22) 개최

9월 21, 202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창업과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청년 기업가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과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기념된다.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며,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보좌역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청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에서는 11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청년단체 등이 다양한 청년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기부 특별전’이라는 이름으로 24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등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소개한다. 또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청년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도 안내할 계획이다.

청년 기업가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서비스와 청년 소상공인의 혁신적인 상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아노 교육, 구독형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시연과, 동결건조 대파와 프로틴 떡 등 청년 소상공인의 독특한 제품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정부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창업과 일자리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청년 기업가들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박람회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정책 박람회의 운영 시간은 9월 20일(금) 12시부터 19시까지, 9월 21일(토) 10시부터 21시까지, 9월 22일(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