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관 수형자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 타일 부문 등 금상 2명 포함 총 20명 입상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2024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북 구미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교정기관 수형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수형자 22명 중 20명이 입상했으며, 이는 타일 등 14개 직종에서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을 포함한 결과이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서의 성과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타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수형자 A씨는 “일반 참가자들과 경쟁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직종에 취업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수형자들의 입상을 축하하며, “취업 취약계층인 수형자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여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법무부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36개 교정기관에서 연간 5,897명의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92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직업훈련과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형자들이 거둔 성과는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