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김재린 학생 영예의 첫 1위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에서 대왕중학교의 김재린 학생이 영예의 1위 태평양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재린 학생은 “지구 온난화와 해파리 급증-개체수 조절 전략 탐구”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변화 문제와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 및 일상 속 문제들에 대해 탐구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재린 학생에게는 세계적인 해양연구소 방문 등 4박 5일간의 단기 해외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2위 대서양상은 중앙중학교의 김연우 학생과 구암중학교의 손영한 학생이 공동 수상했다. 김연우 학생은 해양산성화로 인한 바다의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 저하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손영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빈산소화 문제를 지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역시 단기 해외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바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해양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해양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