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성적을 향해 달리는 사격 대표팀, 양지인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 획득
한국 사격 대표팀의 양지인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이번 대회 사격 대표팀의 5번째 메달이자 3번째 금메달이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2012 런던 올림픽과 같은 메달 기록을 세웠다.
양지인은 올림픽 여자 25m 권총에서 역대 세 번째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사수가 되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김장미가 금메달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김민정이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이번 양지인의 금메달 획득은 한국 사격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며, 한국 사격 대표팀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양지인의 쾌거는 앞으로도 한국 사격이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높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